하늘같은 마음에 피는 꽃과 날 으는 새와 그리고(시:박성훈)

  • 김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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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만강여울소리
  • 2005.10.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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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름으로 남는다는 것
그만큼 喜恨의 언덕위에
빨간 그리움으로 서있다는 것

엄마야___
너무 힘들잖아___

향기로 붐비는 기억이 夢圓을
별처럼 바재이며
싱싱하게 엮어온
인내의 꽃다발...

이제 이 계절의 꽃도 질것이니
아름다운 우리를 지킨다는 것
그것은 우리을 사랑한다는 것

엄마야___
시들지 않는 이야기에
피는 노을이 곱구나

피는 노을이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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