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시:박성훈)

  • 김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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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만강여울소리
  • 2005.10.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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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마오
이 가을을
밟지 마오

미숙한 이 마음
온다고
익으리오

침묵으로 비여진 동산에
이자 금방
달이 뜨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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