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나사이에 깨뜨릴수 없는 마음의 거울... 창백한 력사의 벽에 걸려 엇갈리는 얼굴 묵묵히 비춰주며 장하다 슬픈 풍경만이 아닌 세대가 조합된 절승경개... 거울을 마주보면 거울속에서는 오늘도 빨간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