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힘이 되어준 소중한 가족과 꽃보다 더 아름다운 편지로 내 영혼을 살찌운 고마운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내 마음을 담고 있을 미지의 독자에게 내 생명을 흔들며 피어난 꿈의 노래 바치옵니다... --------- 김영춘 시인 -- 한때 필명은 김충 시 <현대승냥이>, <8월의 호수가를 거닐면> 등 100여수 발표. 시 <마늘>이 두만강여울소리 시인상 수상, 시조 <천당>이 제10회연변시조 우수상을 수상. 현재 모 언론사 기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