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시간 구비구비 돌아서 시련만을 밟고 절로 와있는 이곳... 체념될듯 말듯한 수수께끼 시간은 멀리 흘러지났다 세월은 홀로 흘러지났다 ... 어쩐지 공허한 인생은 생각처럼 습관처럼, 인생은 실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