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백사장

  • 김형효
  • 조회 3184
  • 2005.09.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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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처럼 반짝이는
늦은 밤 얼굴에 스미는
해수욕장에 미세한 모래무지

홀로 걷는 백사장에서
홀로 생각하노라면
힘찬 나그네 발길조차 고적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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