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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년에 읽은 책들

  • 김영춘
  • 조회 6515
  • 기타
  • 2013.10.18 15:42
2010~2012년  읽은 책들 

 

동료중에 소설을 좀 쓰는 젊은이가 있다. 그는 주로 중국말로 된 소설과 책을 많이 읽었는데 내가 한국도서를 좀 빌려읽는것을 보더니 좋은 책을 추천하라고 했다. 나는 일단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정이현의 <달콤한 도시>와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를 추천했다. 그는 정이현의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가며 하루만에 다 읽었다고 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일본작가 오쿠다 하데오의 소설 <공중그네>를 추천했는데 그것도 너무 재미있다고 좋아해서 나도 어깨가 으쓱 올라갈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오래동안 다큐와 영화, 드라마에 빠져서 문학서적을 많이 읽지 못하다가 재작년부터 뒷북치기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독서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다 좋은 책인건 아니고 이름있는 작가라 해서 그의 모든 작품이 다 훌륭한것은 아니라는것이다.

 

누가 좀 나에게 좋은 책,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줬더라면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했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혹여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싶어서 내가 생각하기에 재미있고 의미있는 좋은 책을 정리해서 올린다. 

(먼저 소설류만, 시집과 산문집은 이제 사본 책들과 함께 따로 올리려고 한다. 그리고 조선족 작가들의 책도 적잖게 읽었는데 여기에는 잠시 올리지 않겠다. )

A

1.김훈 『칼의 노래』

2.최인호 『상도商道』

3.오쿠다 하데오『공중그네』

4.밀란 쿤데라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6.정이현 『달콤한 도시』

7.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토지』

8.박범신 『외등』

9.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동안의 고독』

10.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1. 이정명 『뿌리깊은 나무』

12.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13. 공지영『상처없는 영혼』

14.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15.  F·스콧·피츠제랄드 『위대한 개츠비』

16. 『체호브 단편소설집』


17.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18. 홍명희 『림꺽정』

19.라관중 『삼국연의』

20. 김훈『남한산성』

 

B

1.황석영 『개밥바라기별』, 『바리데기』

2.이상문학상작품집, 김훈『화장』

3.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4.은희경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5.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6.『장정일의 독서일기2』

7.김유리 『옥탑방 고양이』

8. 펄벅 『살아있는 갈대』

9. 이재운 『소설 토정비결』

10. 김하인 『국화꽃향기』

11.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12. 레브 톨스토이 단편선『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3.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4.공지영 『별들의 들판』

15. 댄 브라운『다빈치 코드』

16.무라카미 하루키『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7. 카프카 『변신』

18. 『시크릿(비밀)』

19. J.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20. 도러시아 브랜디『작가수업』

 

 C 재미없거나, 채 읽지 못한 책

1.공지영 『사랑후에 오는 것들』

2.신경숙  『바이올렛』

3.박경철 『자기혁명』

4. 무라카미 하루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5.밀란 쿤데라 『느림』

6.『내 영혼을 울린 소설50』

7.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8.무라카미 하루키 산문집 1

9. 하퍼리 『앵무새 죽이기』

10.헤르만 헤세 『유리알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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