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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누구라도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 김형효
  • 조회 8606
  • 함께쓰는 습작마당
  • 2010.12.06 18:16
풀란드 바르샤바 <새로운 거리>라는 이름을 가진 거리의 비온 후


누구라도 누구라도
그렇게 받아 안고 가는 것
그렇게 품어 안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홀로 되는 것이 아니네요.

사람(人)은 둘이 서로 받쳐주어 사람이라는 이유를 알 법 합니다.
어질 인(仁)도 홀로 어질다는 것으로 어질 수 없어서
사람 인(人)  둘 이(二) 서로 관계 속에서
어질음이 구분될 수 있다는 뜻으로 人과 二를 썼다는 군요.

이 공간에 누구라도
글을 쓸 수 있게 하자는 뜻으로
함께쓰는 습작마당이라 이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온통 절망적인 욕심으로 가득해서
스팸으로 덤벼드는 야만이 있네요.
그래서 홈페에지를 만드는 곳에 의뢰해서
아이디가 있는 사람만 접속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한 동안 스팸글을 삭제하느라 애써 주신
두만강변의 시인 김경희 누님께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저도 거들기는 했지만 스팸이라는 것이 주야가리지 않아서 애를 먹었답니다.
모두 문운이 가득하시고 건필, 건강하십시오.

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에서 김형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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