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지켜보는 사람이 있는줄을 알고있는데도
왜 이렇게 흔들리고있을가
시를 쓰면서도
흔들린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도
흔들린다
나는 지금 잘하고있는지
그것을 나는 모른다
흔들리는 나는
시를 쓸 자격이 있는가
누군가를 그리워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어쩌면 나는
흔들리고퍼서 세상에 생겨났는지도 모르겠다
흔들리는 나의 모습이 어쩜
나에게는 가장 진실한 모습인지 모르겠다
이런 흔들리는 나를
그채로 받아안아줄 사람은
있을가
있다면 얼마나 짜증나고 힘이 들가
잘하는것이 하나 없는 나를
그는 봐줄수 있을가
생긴대로의 나를 뜯어고치지 않고
그대로 그는 나를 받아줄수 있을가!
물론 나 흔들린다고해서
넘어지지는 않을거다
파문이 좀 인다해서
그 지경을 넘어가지는 않을게다.
그냥 흔들림은 나의 버릇이며 나의 생긴 모양일게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흔드는 모습을 보고싶어
드문히 날 흔들어보는 모양이다.
세상은 워낙 바람 그 자체이고
그속에 세워진 나무 그것이 내니깐.
흔든다는것은 어쩜 내가 살아있다는 증명이렸다.
왜 이렇게 흔들리고있을가
시를 쓰면서도
흔들린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도
흔들린다
나는 지금 잘하고있는지
그것을 나는 모른다
흔들리는 나는
시를 쓸 자격이 있는가
누군가를 그리워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어쩌면 나는
흔들리고퍼서 세상에 생겨났는지도 모르겠다
흔들리는 나의 모습이 어쩜
나에게는 가장 진실한 모습인지 모르겠다
이런 흔들리는 나를
그채로 받아안아줄 사람은
있을가
있다면 얼마나 짜증나고 힘이 들가
잘하는것이 하나 없는 나를
그는 봐줄수 있을가
생긴대로의 나를 뜯어고치지 않고
그대로 그는 나를 받아줄수 있을가!
물론 나 흔들린다고해서
넘어지지는 않을거다
파문이 좀 인다해서
그 지경을 넘어가지는 않을게다.
그냥 흔들림은 나의 버릇이며 나의 생긴 모양일게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흔드는 모습을 보고싶어
드문히 날 흔들어보는 모양이다.
세상은 워낙 바람 그 자체이고
그속에 세워진 나무 그것이 내니깐.
흔든다는것은 어쩜 내가 살아있다는 증명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