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고..., 그래....,

  • 김형효
  • 조회 3361
  • 2006.01.16 01:07
  • 문서주소 - https://sisarang.com:443/bbs/board.php?bo_table=lifestory2&wr_id=109
***진실을 말하자고 그래 그렇게 하자고 해서 한 일이 무엇엔가에 걸려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 어떡하지 멈출 일인가? 그래 멈추자...,


인생
       

 

 

서 있구나 서 있어
그대들은 안타까운 아날로그

짓눌린 삶 속에서 잡초처럼
그렇게 살아있는 아날로그 아날로그

욕망만 찾아 살아가는 몹쓸 인간들아!
짓눌린 억압에 사로잡혀 사는 삶아!

그래 서산에 지는 해는 피울음을 토하는 데
세상살이 허접을 쫏는 사람만 허망을 모르는구나.

남는 것 허망한 육신의 고해뿐,
그나 저나 선 채로 가슴이 조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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