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김형효
사람이다.
밥은 법이다.
법은 밥이다.
정직한 밥은 정직한 사람이고
부정한 밥은 부정한 사람이다.
정직한 법은 정직한 세상에 있고
부정한 법은 부정한 세상에 있다.
내 욕심에 뿌리를 뽑아 나누지 못하면
세상에 아름다움은 모두 허망할 뿐이다.
내 밥은 귀하고 내 법은 소중한데
타인에 밥은 가치없이 하고
타인에 법을 무시하며
어찌 자신에 살을 귀하다 하겠는가?
밥
김형효
사람이다.
밥은 법이다.
법은 밥이다.
정직한 밥은 정직한 사람이고
부정한 밥은 부정한 사람이다.
정직한 법은 정직한 세상에 있고
부정한 법은 부정한 세상에 있다.
내 욕심에 뿌리를 뽑아 나누지 못하면
세상에 아름다움은 모두 허망할 뿐이다.
내 밥은 귀하고 내 법은 소중한데
타인에 밥은 가치없이 하고
타인에 법을 무시하며
어찌 자신에 살을 귀하다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