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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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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김영춘
  • 조회 5838
  • 2005.09.30 00:26
잃은 다음에야 그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전경업, 허동식, 최강... 등 시인님들이
두만강시회가 안열려서 무척 서운해합디다.

하지만 너무 큰 부담은 갖지 마세요.
어차피 모두 사는 일에 바빠서 자주 들릴수도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기다리는것도 삶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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