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김영춘
나도 울고싶었는데
파도가 되고싶었는데
너와 함께 마주보는
섬이 되고싶었는데
아직도 너는
바다속 깊숙이 숨어서
나 몰래 혼자 꺼이꺼이 우는구나
*김영춘 약력: 한때 필명은 김충. 길림성 장백현 12도구향에서 출생,
연변제1사범 졸업, 연변대학 조선어문학 학부 자습대학 졸업,
연변민족문학원 수료.
시집 <안개속의 여자> 출간.
연변작가협회 리사.
현재 연길텔레비죤방송국에서 기자, 편집으로 근무.
시 <마늘>이 제21차 두만강여울소리 시인상 수상,
시조 <나의 천당>이 제10회 연변시조시사 우수상 수상,
노래가사 <소녀는 햇비처럼>이 제22회 두만강여울소리 <정묵컵>가사응모 우수상을 수상.
<중국조선족명시>선에 시 <8월의 호수가를 거닐면>수록,
<20세기 중국조선족문학선집(시선집)>에 시 <현대승냥이> 수록,
<민족문학>잡지에 시 <애기엄마 되던 날>,<아가에게 젖 먹이는 순간마다>, <현대승냥이> , <8월의 호수가를 거닐면>등 시가 중문으로 번역(주하 번역)되여 발표됨.
*김영춘
나도 울고싶었는데
파도가 되고싶었는데
너와 함께 마주보는
섬이 되고싶었는데
아직도 너는
바다속 깊숙이 숨어서
나 몰래 혼자 꺼이꺼이 우는구나
*김영춘 약력: 한때 필명은 김충. 길림성 장백현 12도구향에서 출생,
연변제1사범 졸업, 연변대학 조선어문학 학부 자습대학 졸업,
연변민족문학원 수료.
시집 <안개속의 여자> 출간.
연변작가협회 리사.
현재 연길텔레비죤방송국에서 기자, 편집으로 근무.
시 <마늘>이 제21차 두만강여울소리 시인상 수상,
시조 <나의 천당>이 제10회 연변시조시사 우수상 수상,
노래가사 <소녀는 햇비처럼>이 제22회 두만강여울소리 <정묵컵>가사응모 우수상을 수상.
<중국조선족명시>선에 시 <8월의 호수가를 거닐면>수록,
<20세기 중국조선족문학선집(시선집)>에 시 <현대승냥이> 수록,
<민족문학>잡지에 시 <애기엄마 되던 날>,<아가에게 젖 먹이는 순간마다>, <현대승냥이> , <8월의 호수가를 거닐면>등 시가 중문으로 번역(주하 번역)되여 발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