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드름은
: 눈보라가 자기 가슴팍에
: 푹- 박은
: 서릿발
: 장검
:
: 북녘의 기개에 찬 눈빛의 이글거림을 볼 수 있는 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드름의 냉하지만 단호한 칼날 같은 눈빛에서
가슴 팍에 푹 박은 장검의 이미지를 떠올리다니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세월 만큼의 무게로 세상을 보고
자기 삶의 깊이 만큼씩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전경업 선생의 시에서 경탄을 느낍니다.
함께 해주시는 두만강 시회 동지들과 굳은 어깨걸이가 있었으면 합니다.
대동 세상을 위해 함께 벅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고드름은
: 눈보라가 자기 가슴팍에
: 푹- 박은
: 서릿발
: 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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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의 기개에 찬 눈빛의 이글거림을 볼 수 있는 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드름의 냉하지만 단호한 칼날 같은 눈빛에서
가슴 팍에 푹 박은 장검의 이미지를 떠올리다니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세월 만큼의 무게로 세상을 보고
자기 삶의 깊이 만큼씩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전경업 선생의 시에서 경탄을 느낍니다.
함께 해주시는 두만강 시회 동지들과 굳은 어깨걸이가 있었으면 합니다.
대동 세상을 위해 함께 벅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