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날 잊을수 있어?
온 누리를 빈틈없이 채우는 빛처럼
네 세포속까지 스며들었던 나를
너 진짜 떨쳐버릴수 있어?
마취제 없이도
뼈와 뼈사이에서 솟구쳐오르는
통증의 격랑을
정녕 신음 하나 없이
아닌척 너 넘길수 있어?
만남 없는 세월의 길이는 견딜수 있을지 몰라도
꿈의 문 열고
너의 깊이에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나를 너 피할 재간이 있어?
하늘 전체가 부서져 내린다면
그 하얀 진실이
참으로 사라질거라 믿어?
잊는다는것과 만나지 않는다의 차이가
대체 무엇인지 너 알어?
나는 또 한살을 먹고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만드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온 누리를 빈틈없이 채우는 빛처럼
네 세포속까지 스며들었던 나를
너 진짜 떨쳐버릴수 있어?
마취제 없이도
뼈와 뼈사이에서 솟구쳐오르는
통증의 격랑을
정녕 신음 하나 없이
아닌척 너 넘길수 있어?
만남 없는 세월의 길이는 견딜수 있을지 몰라도
꿈의 문 열고
너의 깊이에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나를 너 피할 재간이 있어?
하늘 전체가 부서져 내린다면
그 하얀 진실이
참으로 사라질거라 믿어?
잊는다는것과 만나지 않는다의 차이가
대체 무엇인지 너 알어?
나는 또 한살을 먹고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만드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