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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에게

  • 김경희
  • 조회 6496
  • 기타
  • 2007.05.23 23:09
저 생각나는점 있어요.
김충시인에게서 아주 오랜 곁에 둔 학생이 하나 있고 그 학생이 상도 받았다면서 아주 행복한 미소를 띄운적 있거든요.
아, 그 학생이 선이였네요.
쓰느라면요 글이 저도 모르게 자꾸 늘어요.
저보세요, 정규적 문학 공부 하지 못하고 도끼목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자꾸 쓰느라니 글이 되더군요.그것도 서른 일곱살에 처녀작 냈구요.
선이는 어린 나이에 좋은 감수도 가능하고 김충 선생도 있고 그리고 문학에 재능이 있지 않아요? 쓰고싶을때 글이 나올땐 써야 하는거 있죠.
그리고 문학과는 거리 멀다 그런 생각 말아요.
선이의 글 가슴에 쑥 들어와요. 개성이 있구요. 글이란 우선 재밋어야 사람들이 볼거 아닌가요? 선이 글이 참 재밋답니다. 넘 재밋게 읽었구요 가슴에 다가왔어요.
쉽게 생각하세요.
남들이 선이 글 재밋게 읽는다는 자체는 문학과 가깝기에 가능한거야요.
선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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