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호작품집 출간좌담회》 영구에서


기자: [마헌걸 특약기자] 래원: [본사소식] 발표: [2007-08-21 오전 8:39:15] 클릭: [105] 나도 한마디: [0]

영구시작가협회와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련합주최한 《정용호작품집 출간좌담회》가 지난8월18일 오전 영구시 발어권경제개발구 학명산장(붓츤山庄)에서 진행되였다. 영구시당위선전부 부부장 왕립광, 료녕조선문보 사장 최호, 영구시문련, 영구시작가협회 책임자와 부분작가들, 그리고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 한 이중언어로 문학창작활동을 하면서 중국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조선족작가 정용호씨의 작품집 《아버지》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한춘시인은 머리말에서 정용호의 작품집출간을 두고 기업인이 문학을 하는 《정용호》현상이라 평하면서 남먼저 네트워크문학진지를 개척하고 중문창작을 위주로 우리 글로도 창작을 하는 새로운 문학현상이라고 썼다.

영구시 당교 교장 겸 시문련 부주석인 리수문이 출간좌담회를 사회했다. 좌담회에서 정용호씨가 《아버지》의 창작과정을 이야기하였고 문학평론가 김룡운과 《도라지》잡지사 사장 전경업이 작품집에 대한 평론을 진행하였다. 료녕조선문보 최호사장과 영구시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영구시문련주석 왕립광이 축사와 격려사를 드렸다.

좌담회에서는 남먼저 네트워크문학의 진지를 개척한 정용호의 창작활동은 우리 조선족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몰아왔고 조선족문단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터넷작품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길림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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