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결혼할 때

서로가 늙고 병 들어도 변함없이 사랑하겠다는 맹세를 하지만

현실생활에선 자그마한 어려움도 이겨내지 못하고

리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 살고있는 리계령은

전신마비가 된 남편을 8년이나 정성들여 보살펴오면서

감동적인 사랑신화를 엮어가고 있답니다.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남편을 8년이나 보살펴오면서

농사일, 집안일 모두 도맡아해야 하는 리계령,

도데체 그 무슨 힘이 그녀에게
그토록 큰 힘겨움을 이겨내게 하였을까요?

 

10월 22일 수요일 저녁 6:20  -23일 목요일 아침 6:20시에

연길TV방송국 사회교양부에서 방송하는 <삶의 터전>프로에서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