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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는 않았어요...

  • 김경희
  • 조회 6820
  • 기타
  • 2009.09.17 22:49
그냥 깜빡 조은거에요.
두만강은 흐름을 멈추지 않았어요.
김형효선생님,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던 글 여기에 보내줘요.한사람도 여기 들어오지 않는다고는 저 생각안해요.
비록 두만강시회의 식구들이 일본으로 한국으로 연길로 산산히 흩어져있다하더라도 시 사이트에는 들려볼거에요.
제가 게을러서 김영춘시인이 혼자 이 사이트를 돌볼려고 애쓴 격이 되였죠.
그리고 물덤벙 술덤벙하는 전 서지월선생님이 저의 시를 대구신문 시가 있는 창에 발표해준것도 모르고 전번에 만났을때도 인사도 못드렸구요.서지월선생님 많이 섭섭하셨겠어요....
전경업선생님한테는 일년에 전화 두번이나 치는가? 할 정도로 저 왜 이렇게 살죠?
이럼 안되는데...
사람들이 비록 글은 남기지 않고 그냥 나가긴 해도 이 방에 들려보는줄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방치해두는것은 들리는 분들에게도 예의가 아니고 이 사이트를 만들어준 김형효선생님에게도 예의가 아니잖아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뭐가 바빠서 자기방을 들려안보나요? 바쁘다면서 남의 사이트는 들려보구요?
저 부터라도 종종 올라 글도 올리구그래야 겠어요. 그러면 김영춘시인도 남철심시인도 윤청남 시인도 석화시인도 전경업시인도....다들 자주 들리고 글도 남기고 그러겠죠?
세상이 도문에 두만강이 있다는걸 다 알고 도문에 두만강시회가 있다는걸 다 아는데 들어왔다가 빈방이고 황페한 방이라면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오늘부터 마음 기울이겠어요...용서해주세요 지금껏 저의 게으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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