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친구가 있는 곳엔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일텐데
이곳은 가을이 저만치 가고있네요...
모든 아픔 가슴깊이 혼자 삭이며
애써 웃음 지어보이는 천상의 여인처럼
가을은 된서리를 맞아도 단풍미소로 화답하고
아늑한 강 수면처럼 고요하네요...
김경희 시인님, 주향숙 시인님,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세상을 뒤흔드는 시 하나 낚아올립소서~
이곳은 가을이 저만치 가고있네요...
모든 아픔 가슴깊이 혼자 삭이며
애써 웃음 지어보이는 천상의 여인처럼
가을은 된서리를 맞아도 단풍미소로 화답하고
아늑한 강 수면처럼 고요하네요...
김경희 시인님, 주향숙 시인님,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세상을 뒤흔드는 시 하나 낚아올립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