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나의 시월은
날 울보이게 한다
시월이 아름다워도 그렇지
그렇게 떠나가는게 아니지
단풍도 울긋불긋 하다가
서서이 타오르는데
순식간에 그렇게
증발해버리는것은 도리가 아니지
지친 나의 시월은
날 바보이게 한다
목이 눌리고
숨이 막히고
오지도 않을
전화나 기다리는
실체없는 그리움이
실체있는 나를 휘감는
보이지 않는것에
이리저리 휘둘리우는
가을 그네의 그림자!
나의 시월은
날 울보이게 한다
시월이 아름다워도 그렇지
그렇게 떠나가는게 아니지
단풍도 울긋불긋 하다가
서서이 타오르는데
순식간에 그렇게
증발해버리는것은 도리가 아니지
지친 나의 시월은
날 바보이게 한다
목이 눌리고
숨이 막히고
오지도 않을
전화나 기다리는
실체없는 그리움이
실체있는 나를 휘감는
보이지 않는것에
이리저리 휘둘리우는
가을 그네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