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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삼십대의 슬픔

  • 김형효
  • 조회 5910
  • 두만강여울소리
  • 2005.10.02 22:33
:
: 지는 꽃 여린 잎에
: 머리가 뒤숭숭한
: 오월의 나무
:
***뒤숭숭한 오월의 나무
    하지만 이제 그 나무가 껍질을 벗고 더 강하게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버거운 날들이 내 마음을 옥죄어 온다해도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처럼 가슴아픈 것도 없는 듯합니다.

    그 버거움을 이기지 못하면 헤어짐도 자주 찾아오더군요.
    버거움을 이긴다는 것은 주변과 더 깊이 사랑하는
    그래서 사랑에 승리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요즘 날로 버거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더 폭넓은 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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