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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 김형효
  • 조회 6213
  • 두만강여울소리
  • 2005.10.02 22:45
림매님 누님 같은 이름이에요.

멀리 있는 낯선 님에게 편지를 쓰는 기분이 드네요.
언제라도 잊지말고 미래에 광채를 찾아 길을 함께 나선 동지처럼
이 두만강 시회 홈페이지를
민족의 희망을 찾아 길 떠나는 터전으로 삼고 함께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제가 바쁜 일상의 핑계로
일일이 서신을 주지 못하더라도 깊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빛살로 하나가 되는 우리 민족의 앞날을 위해
자아를 버리고 미래를 구하는 길을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절감하는 하루하루가 우리를 기쁘게 떠 받쳐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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