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면서
가슴으로 느끼니
더욱 아름다운 시
그날, 선생이 전화로 읽어줬을 때보다
더 좋아보이네요.
선생이 나에게 빌려준 류시화의 시집에
이문재 시인이 발문을 썼는데 다음 구절이 있었지요.
<<나는 간혹 그가 전화로 읽어주는 시를 들은적이 있다. 그 <읽어준 시>에 반해서 훗날 눈으로 읽었더니 그 감동이 반감돼 실망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선생의 시는 눈으로 보니 그 감동이 배로 돼 좋아요.
시를 술술 써내는 선생의 재능이 무척 부러워요...
가슴으로 느끼니
더욱 아름다운 시
그날, 선생이 전화로 읽어줬을 때보다
더 좋아보이네요.
선생이 나에게 빌려준 류시화의 시집에
이문재 시인이 발문을 썼는데 다음 구절이 있었지요.
<<나는 간혹 그가 전화로 읽어주는 시를 들은적이 있다. 그 <읽어준 시>에 반해서 훗날 눈으로 읽었더니 그 감동이 반감돼 실망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선생의 시는 눈으로 보니 그 감동이 배로 돼 좋아요.
시를 술술 써내는 선생의 재능이 무척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