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허동식 시인님 그처럼 좋은 일을 하시고 더우기 한글을 중역할 수준인데대해 탄복합니다. 화이팅!
     
      최재효선생님 오해를 하신거 같습니다. 실례는 무슨 실례 하신거 잇다구, 또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런 느낌 가지시는지....
      우리 여기 워낙 조용한 홈페지입니다. 김형효선생님 이즈음엔 가능하면 외출중일거구요, 전경업선생님 너무 바빠 들어와 읽어만 보고 글 남길새 없이 돌구 있습니다. 년말이라 직장일에 똘리워 저두 피곤하면 련 며칠씩 컴 켜보지도 못합니다. 님 좋은 글 올렸는데 미처 꼬리글이랑 남기는 반응이 안보여 그런 느낌 받았는지 모르겠는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 않습니까?

    어룰려 사는 세월이 아닙니까? 사람과 사람, 그리고 자연과 우주와도 어울려 살아야겠는데, 시라는 끈으로 이어진 우리들 아닙니까?
    편하게 순수하게 단순하게 맑은 눈빛으로 모든걸 보아주세요.
    어떤 실례 했다해도 받아못들일거 없는데, 또 사람이 성인아닌데 살아가면서 실수를 한단들 그게 뭐 큰 야단입니까? 

      시를 쓰면서 가진게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구...
      그럼, 모두들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