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도문도 진짜 몹시 추워요.
석탄값이 뛰여올라 불을 적게 때는지 , 석탄이 눈에 젖어서 불길이 잘 안드는 탓인지 출근해서도 춥고 집에 들어와도 춥고 밖에 나가면 더 춥고 진짜 추워요.
겨울이면 모든것이 가라앉나봐요. 행동도 굼떠지구 말도 적어지구......
침묵한다해서 할말이 없는건 아니니깐요,
아무리 추워도, 기분이 울쩍하다가도 시사랑홈페지에 들어서면 가슴이 따뜻해납니다. 내가 사랑하는 시가 있고 나와 가까운 이들이 있는 시사랑홈페지, 그래서 오늘도 가슴이 훈훈합니다.
안녕히들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