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멀리 떠났어……내가 없는 아주 먼 곳으로…….가끔씩 생각나는 우리 추억 땜에 나 많이 힘들어….힘들면 힘들 다고 아프면 아프다고그리고 싶은데 나 그렇게 않 돼내 맘 알아주는 사람 너 밖에 없는데
나 어떡해~ 어떡해야 널 잊을 수 있을까………니가 없는 이 세상나도 떠나고 싶어……. 너의 곁에 영원히 있을 수 있게….너는 이렇게 말한 적 있어…….자기 곁에 없는 곳에서는 울지 말라고……… 
 
울겠으면 자기 곁에서 울어라고…..그약속 지킬 꺼라고….니가 곁에 없는 곳에서 혼자 울지 않을 꺼라고 너랑 약속했건만…….니가 없는 세상에서 나 어떡 해야 되….아직 너 없는 세상에서 대해 아무것도 준비한 것 없는데
너는 그냥 나만 이 험한 세상에 남겨두고 아무 미련 없이 떠나갔지….가끔씩 니가 미워져…세상에서 너 같은 나쁜 놈은더 없을꺼야…사랑만 남겨두고 그냥 떠나버리면 나 혼자 어떡하라고…하지만 널 미워하는 맘보다 널 사랑하는 맘이 퍽 더 커…..그러니깐 널 용서할께……내가 매일매일 기도 할께….니가 나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나도 이젠 너에 대한 나의 미련을 버릴 꺼야….아니 ~ 꼭 버리고 말 꺼야…너도 내가 그러길 바라지? 
 
너도 저쪽 세상에서 기도해줘~내한테 진정으로 사랑이 뭔지 가르쳐준 너….내한테 진정으로 슬픔이 뭔지 가르쳐준 너…..내한테 진정으로 기쁨이 뭔지 가르쳐준 너…
그런 너를 나 사랑해…이전에도 그랬었고 앞으로도 그래…..다른 사람 만나도 너를 사랑할꺼구 내 마음속에 제일소중한자리는 언제나 영원히…..너의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