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인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아름답게 살아왔든 초라하게 살아왔든 갈 때면 한결같이 올 때처럼 손에걸 다 내려놓고 그냥 떠나야 하는 줄을...
삶과 죽음 앞에 생명체는 한결 같음을, 그리고 우리에게 그처럼 큰 생명이 자연과 우주앞에 얼마나 작고 취약한것인지를... > 이 부분이 참 인상깊습니다.
언젠가는 무로 돌아갈줄 알면서도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뜻깊게
살고싶어 하는군요.
단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여서 그러는걸가요?
하여간 수많은,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켜 참 좋은 수필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특히 <아름답게 살아왔든 초라하게 살아왔든 갈 때면 한결같이 올 때처럼 손에걸 다 내려놓고 그냥 떠나야 하는 줄을...
삶과 죽음 앞에 생명체는 한결 같음을, 그리고 우리에게 그처럼 큰 생명이 자연과 우주앞에 얼마나 작고 취약한것인지를... > 이 부분이 참 인상깊습니다.
언젠가는 무로 돌아갈줄 알면서도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뜻깊게
살고싶어 하는군요.
단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여서 그러는걸가요?
하여간 수많은,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켜 참 좋은 수필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