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시인에게
영춘시인 왜 그리 이쁜지, 영춘시인님의 시 어찌하여 그렇게 아름다운지
알겠어요.
정말로 아름다운 선배, 친구, 그리고 시우들, 물론 날 포함해주세요....
아름다운 주위의 향으로 피는 시인에게서 아름답지 못한 시가 나올리
있겠어요?
그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빛 또한 그렇게 아름다운 차분한 시선의 녀인...
그리고 우린 이유없인 필을 들지 못하죠?
가슴에 충격이 없이 필을 들지 못하는것이 우리들이 아니예요?
아름다운 친구를 가져 저도 같이 빛이 나 감사하구,
그리고 이 자릴 빌어 배학실님이라 하셨죠? 영춘시인의 선배님,
반갑습니다.
가족 여러분에게도 가을 인사를 올립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