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문인협회가 ‘충북여성문학’ 10집을 발간했는데 두만강시회의 김경희, 김영춘 시인의 시도 특집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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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문학 10집 발간
-- 네가지 파트 특집 실어
이번 충북여성문학 10집에는 네 가지 파트로 나뉜 특집과 충북여성문인협 회원들의 시·시조·동시·수필·동화·콩트·칼럼 등이 실려 있다.
특집Ⅰ에는 지난해 10월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1세기 여성문학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충북여성문학포럼 내용이 실렸다.
‘여자는 여자로 키워져야 한다’를 주제로 한 조완호 문학박사의 강연과 함께 수필가 김애자·박영자씨의 ‘여성문학의 미래와 전망에 관하여’·‘문학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갗 주제 발표로 구성돼 있다.
특집Ⅱ는 1회 충북여성문학상을 수상한 수필가 박영자씨의 ‘꽈리’가 게재됐다.
특집Ⅲ은 충북여성문인협이 지난 6월 중국 연변에서 열린 조명희 문학제에 참가해 만나 교류를 가진 중국 조선족 여류 시인들의 작품으로 엮어졌다.
김경희씨의 ‘칸나’·‘와인 한 잔’, 김명순씨의 ‘봄’·‘소외’, 김미화씨의 ‘당신 모습 그려보며’·‘벌거벗은 영혼은’, 김영춘씨의 ‘해변에서’·‘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리미옥씨의 ‘칠월의 풍경’·‘마지막 비’, 리순옥씨의 ‘아리랑’·‘지평선에로-풍경1’, 박명순씨의 ‘무제’·‘가끔은’, 송미자씨의 ‘두만강 여울소리’·‘오빠, 우리 옛말 하기유’, 임은숙씨의 ‘인연이란’·‘가을의 고독 속엔’, 주향숙씨의 ‘나는’·‘반란’ 등이 수록됐다.
특집Ⅳ는 소외 계층을 위한 ‘3회 문학과 여성 수용자의 만남’ 글 공모 대상·최우수상 수상작들과 행사에서 열린 오왕섭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회장의 강연 ‘내 삶은 내가 선택하자’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충북여성문인협 회원 50여 명의 시, 시조, 수필, 동화, 동시, 콩트, 칼럼 등이 담겨 있다.
충북여성문인협은 지난 1995년 창립해 10여 년 간 충북 여성 문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단체다.
2006년에는 김송순 동화작가가 동화집을 출판했고 이윤경 작가의 시집 발간, 임정순·변양섭 작가의 수필집 발간 등 회원들의 저서 출간과 김애자 작가의 충북여성문인협 제정 1회 올해의 여성문학상 수상 소식 등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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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문학 10집 발간
-- 네가지 파트 특집 실어
이번 충북여성문학 10집에는 네 가지 파트로 나뉜 특집과 충북여성문인협 회원들의 시·시조·동시·수필·동화·콩트·칼럼 등이 실려 있다.
특집Ⅰ에는 지난해 10월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1세기 여성문학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충북여성문학포럼 내용이 실렸다.
‘여자는 여자로 키워져야 한다’를 주제로 한 조완호 문학박사의 강연과 함께 수필가 김애자·박영자씨의 ‘여성문학의 미래와 전망에 관하여’·‘문학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갗 주제 발표로 구성돼 있다.
특집Ⅱ는 1회 충북여성문학상을 수상한 수필가 박영자씨의 ‘꽈리’가 게재됐다.
특집Ⅲ은 충북여성문인협이 지난 6월 중국 연변에서 열린 조명희 문학제에 참가해 만나 교류를 가진 중국 조선족 여류 시인들의 작품으로 엮어졌다.
김경희씨의 ‘칸나’·‘와인 한 잔’, 김명순씨의 ‘봄’·‘소외’, 김미화씨의 ‘당신 모습 그려보며’·‘벌거벗은 영혼은’, 김영춘씨의 ‘해변에서’·‘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리미옥씨의 ‘칠월의 풍경’·‘마지막 비’, 리순옥씨의 ‘아리랑’·‘지평선에로-풍경1’, 박명순씨의 ‘무제’·‘가끔은’, 송미자씨의 ‘두만강 여울소리’·‘오빠, 우리 옛말 하기유’, 임은숙씨의 ‘인연이란’·‘가을의 고독 속엔’, 주향숙씨의 ‘나는’·‘반란’ 등이 수록됐다.
특집Ⅳ는 소외 계층을 위한 ‘3회 문학과 여성 수용자의 만남’ 글 공모 대상·최우수상 수상작들과 행사에서 열린 오왕섭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회장의 강연 ‘내 삶은 내가 선택하자’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충북여성문인협 회원 50여 명의 시, 시조, 수필, 동화, 동시, 콩트, 칼럼 등이 담겨 있다.
충북여성문인협은 지난 1995년 창립해 10여 년 간 충북 여성 문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단체다.
2006년에는 김송순 동화작가가 동화집을 출판했고 이윤경 작가의 시집 발간, 임정순·변양섭 작가의 수필집 발간 등 회원들의 저서 출간과 김애자 작가의 충북여성문인협 제정 1회 올해의 여성문학상 수상 소식 등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