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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고마워~/ 김영춘

  • 김형효
  • 조회 6741
  • 기타
  • 2007.05.04 01:38
나는 내가 아직도 열아홉 소녀인가 착각할 때가 많은데 ㅎㅎ
선이랑 보면 세월이 많이도 흘렀구나  ~
하는걸 실감하게 되거든.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내물을 잡을수가 있나요? ........

이 노래가 더욱 가슴 파고 들면서.^&^


리연과 김평이도 다  계속 열심히 글을 쓰고 있지만
선처럼 이름을 숨기고 인터넷에만 발표하고 있대.

사실 우리 조선족의 20대 젊은이들 중엔 선처럼 문학을 좋아하지만
그냥 이름을 숨기고 그저 글 쓰는 재미에만 취해있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나도 뒤늦게야 알았어.

이 <두만강시회>는 한국의 김형효 시인이, 시를 사랑하는 연변의 두만강시회 시인들에게  선물한 홈페지이야. 두만강은 우리 조선족의 유서깊은 강이고,  두만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시로써 뜻깊은 만남의 장을  열어가라고 선물해주신거야.

선~
종종 와서  훌륭한 분들의 글을 눈팅하며 배우길 바래.
물론 자기 학업에 충실하고난뒤에도 시간적여유가 있을 때만.

사실 클릭 조회수는 그리 많지 않아도 여기 글을 눈팅하는 분들이 대부분 우리보다 훨씬 지혜롭고 존경이 가는 분들이 많거든. 모두 진짜 <알맹이> 눈팅들이라 할수 있지. ㅎㅎㅎ

그리고 점심도 먹지 않고 쓴 작문을 나한테 가져다 바치면서 좋아하던 그때의 심정으로 좋은 글을 여기 <두만강시회>에다 바치길 바래. 그럼 나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이 읽고 가르침을 줄수도 있으니깐. ㅎㅎㅎ

(선~ 고마워, 사실  김경희 시인 , 허동식 시인 등 분들보다 더 새작품을 많이 올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더 많아, 선까지 동원한것도 있어. ㅎㅎ)

자주 놀러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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