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물리치료부분에 대하여 7년을 공부한 그녀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머무를 수도 있지만, 조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에서 나의 출판사 사무실에 있을 때,
내가 혼잣말처럼 참 힘들다고 하면
<선생님 그런소리 마세요!>라고 말했던 여성이다.
그녀가 그 이유를 들어 말하기를
<세상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처럼 힘든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녀의 말에 동의했고 많은 생각을 할 기회를 가졌다.
지금 그가 실천하는 아름다운 삶을 보며 박수를 보낸다.
흰까운을 입은 여성이 쁘러단 수버드라 35세 미혼이다.
그 옆은 친구이며 지난번 방문 때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