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27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 포토에세이 < HOME
  • 김형효3,09905-27
    사람 사는 세상으로 오월의 꽃등 밝히고 가자 안에서 나를 보면 보이지 않지만, 바깥에서 안을 보면 잘 드러나 보인다고 했던가? 정말이다. 훤히 너무나 잘 드러나 보인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접한 후 내 조국의 요즘의 하루하루를 묵상을 하듯 하루 거의 20시간을 바라다보고 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한 것이지만, 하루 20시간 동안 뉴스의 흐름을…
  • 김형효2,94105-24
    ▲ 집에 차려놓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 김형효 노무현그는 갔습니다.나는 어제 일찍 잠에서 깼습니다.저녁에 음악을 켜놓은 채 잠이 들어 우연히 노트북을 잠시 보았습니다.그리고 그냥 멍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나는 온 종일 인터넷을 보며 진짜인가? 의문을 가지며 더욱 더 분명해지는 현실을 확인했습니다.이곳 시간 오후 3시 가까운 마트에 갔습니다.양초 2개…
  • 김형효3,04305-24
    ▲ 아카시아 꽃 니꼴라예프에 핀 아카시아 꽃이다. 꽃 알이 작지만 아름답게 피었다.ⓒ 김형효 아카시아 1시쯤 출근을 하기 위해 평소처럼 버스를 타고 갔다. 나는 소비에츠카라는 거리에서 내려 곧 푸쉬킨카를 걷게 되었다. 프린트 토너 리필잉크를 사기 위해 규모있는 컴퓨터 가게이며 부품을 파는 곳을 찾았다. 그러나 리필 잉크는 없고 잉크값은 너무 비싸서 다음에 …
  • 김형효3,21805-21
    우크라이나 통신 19▲ 자작나무가 엮어낸 하늘~! 아래 가득 들어찬 나무들을 보다가 하늘을 엮어놓은 나뭇 가지들을 보았습니다. ⓒ 김형효 시인 김형효우크라이나에 오면서 난 러시아어를 배워야 하는지 우크라이나어를 배워야 하는지 몰라 한참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맨 먼저 배운 말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쯔뜨라스트부이쩨!"다. 인사로 시작되는…
  • 김형효3,12205-21
    우크라이나 통신 17혼자 사색하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도 생각납니다. 혼자 말하는 법을 익혀 글을 짓기 시작했던 듯한데, 지금 그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사람은 혼잣말로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배웠다는 대표자들이 위정자들 같은 데 그들은 매일 중얼거리지만 우리네 범인들은 그 말이 너무나 많이 틀리고 잘못되고 그렇게 들…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493
  • 어제 : 725
  • 최대 : 18,497
  • 전체 : 1,23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