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그의 막말을 비판한다. > 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본문 바로가기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포토에세이-우크라이나 < 포토에세이 < HOME

전여옥~! 그의 막말을 비판한다.

  • 김형효
  • 조회 3169
  • 2009.06.17 08:57
부활한 노무현이 두려운 둔갑한 여우의 조롱! 그리고 우리들의 정치!
정치인에게도 자연인에게도 남북관게에도 여우의 조롱은 꼭 필요한 힘
00031322.JPG김형효 (tiger3029)

둔갑한 여우가 있었다. 오래된 옛이야기 즉 전설 따라 삼천리의 어렸을 때 추억이 아니라, 바로 현실에 머물고 있는 여우 한 마리 이야기다. 현실 정치라는 곳에서 처박혀 있는 그녀는 시시때때로 자신의 여우 본성을 드러낸다. 한때 "일본은 있는지 없는지"라는 책 한권으로 일약 스타처럼 군림했던 그 맛을 즐기려다 안 되어 잠시 정몽준에 의탁했다가 그마저 여의치 않자. 다시 바른 말 전선에 잠시, 아주 잠시 머물다가 둔갑을 하였다. 자신이 비난에 앞장서던 한나라당이라는 민족과 통일, 평화와 평등, 자주의 빈티가 넘치는 정당으로 올인한 것이다. 거기까지는 그냥 인간으로서 그래 뭐가 많이 좀 궁했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 꼴을 보아 주기 어렵다.

 

국민정서와 통하는 것이 노무현의 힘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국민정서와 멀어야 하는가? 여우의 달갑지 않은 변설에 댓거리 하는 것도 사실은 쪽팔리는 수준이지만, 아무 말 않고 있으면 저들은 우리가 죽었다고 사망선고를 하는 버릇이 있어 댓거리 한 번 하고자 하는 것이다. 무지 쪽팔리는 일이지만 말이다. 우리는 바로 그런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라고, 국민 정서와 통하는 정치인 부활한 노무현을 통해서 배우겠다라고 해야할 여우 한 마리는 그것을 조롱하지만 그 조롱을 통해 우리는 그 여우짓을 더욱 분명히 적나라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고마운 여우! 그렇게 여우 닭짓은 아름답다. 계속 닭짓을 할지어다.

 

사실 필자는 한나라당은 우리나라 정당으로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손톱에 때만큼도 없기에 <남의나라당>, 혹은 <제국주의꼬봉당> 정도로 이해하고 그렇게 내 주변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되면 필자는 제일 먼저 꼬리를 내리고 주변인들에게 여전히 현실에 존재하고 그들이 우리의 앞자리에서 생사여탈권을 거머쥐고 마치 소몰이 목동 혹은 소로 쟁기질을 할 때의 농사꾼(농사꾼이나 목동과 비교하자니 목동과 농사짓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처럼 우리의 삶을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입장에 섰다.

 

보라! 오늘 싱가포르에서 미국국방장관과 한국의 이모 국방장관이 만났다. 전시작전통제권 2012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한나라당과 이 나라 통수권자는 그것을 미국이 계속 거머쥐시라!고 통사정을 하였다. 눈치빠른 미국방장관은 어려운 척하면서 거절을 했지만 말이다. 세상에 국군 통수권자와 그 통수권자를 배출한 정당에서 국군의 통수권에 가장 중요한 전시작전 즉 전쟁 났을 때 그 권한을 미국이 갖으라는 것이다. 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가? 미국은 알고 있다. 자신들의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자신들이 한국에서 챙길 것은 다 챙겼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우리네 반미정서가 두려운 것이다.

 

아무튼 실제 우리 삶에서 수구정당이 우리를 그들이 멋대로 좌지우지 하는 것을 극복하려면 우리는 서로 격려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적나라하게 알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주 쉽게 그러나 기존의 정당은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고 기존의 매체들도 그 노력이 과거처럼 정성스럽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허점으로 드러나고 틈이 되어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공부하듯 정치를 바라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정치란 세계를 바쁜 서민과 노동자 학생들이 법조문 보듯 풀어가며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니 좀 더 노골적으로 풀어서 알려라! 그리고 어려운 문제는 캠페인 하듯 지속적으로 토론과제로 밀고 나가야 한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도, 거리의 야채상도, 공부하는 학생들도, 길을 지나던 관광객도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쉽게 말하는 구도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 논쟁을 하는 과정도 그렇다. 신문에서도 사람들은 싸우는 것을 보면 일반화된 양비론 싸우면 다 같다는 논리로 공격하는 것만 일삼는다. 싸우는 사람 중에는 분명 약자가 있는 것이다. 정치든 경제든 사회 문화든 세상 모든 구조에는 강자와 약자의 구조가 있다는 사림이다. 그러나 그것을 외면하고 있다. 그러니 강자의 편에 달라붙어 기생하려는 변절이라는 것을 하면서도 살기 위해라는 논리로 그 둔갑한 여우와 둔갑한 늑대들이 기생할 수 있도록 처마 단장을 결국 우리네 서민과 노동자들이 동참하는 격으로 되고 마는 것이다.

 

저 둔갑한 여우를 보라! 전모씨라는데 그가 누군지 알 사람은 알 것이다. 그냥 반대편에만 서면 나름의 독자성을 인정해주는 우리네 사회 구조를 저들은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반대편에 관점으로......, 가령 남북관계의 긴장이 조성되면 내 아들, 딸이나 친척 조카나 형제들이 군에 가서 긴장 속에서 무기를 들어야 한다라고 말해야 한다. 불의한 경제 권력을 행사하는 이건희가 승리하면 노동현장에서의 거짓과 위선으로 우리의 생사여탈권을 쥔 사용자가 똑 같은 행태로 우리를 착취해 들어오게 되어 있다. 좀 거칠게 말하면 우리는 개 작살 나는 거다. 그런데 국민장이 거행된 어제 바로 저 악마와 같은 대법관 일당 중에 여섯이 물론 거기에 대*원장도 포함되어서 진두지휘 같은 것을 했으렷다. 아무튼 저들은 그 짓을 하면서 전쟁날까 두렵다고 떠들어 댄다. 죽어도 전쟁 안 난다. 그리고 전쟁 나도 저들은 도망치면 그만이다. 세계 각지에 저들이 살 곳은 어디든 있으니까? 다만 국민들만 죽어나는 것이다. 아마 지금 이쯤 되면 어떤 사람들은 전쟁 나서 죽으나 이명박 정권에 맞아 죽고 불에 타 죽으나 그게 그거라는 허탈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도 다수 있으리라.

 

광복이후, 그러니까 해방이후 지난 민주정부 10년만큼 평화로운 삼천리금수강산이 있었던가? 민주정부 10년 동안 북한에 퍼주기 했다고 했는데 과연 그랬다하더라도  서울 도심에 저토록 무자비한(서울경찰청장은 아늑하다고 말했지만) 경찰력을 동원해서 광장을 에워싼 적이 있었던가? 국민 세금으로 북한에 퍼주기(?)를 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퍼주기(?) 안하고 전쟁할까? 배고픈 형제 죽어가는 형제가 있다면 일단 살리고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배고프면 날카로워지는 것은 모든 생물의 본능이다. 저들에게 지금 긴장 속에서 전쟁이라도 나거나 그런 긴장이 좋은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남북관계 10년과 지난 세월의 정치에서의 긴장 그리고 불과 2년도 안된 이명박 정권에서의 남북관계에서 오는 긴장관계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 그 긴장은 남한 내부에서도 남북관계보다 더하다. 필자는 원한다. 퍼주기를 하더라도 평화롭기를......, 전쟁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고 통일의 희망을 갖고 가는 것이다. 적어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10년 동안은 한반도는 평화로웠다. 가령 지금 연평해전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필자는 전쟁상태로 진입할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 그러나 김대중 정권하에서 그런 어려움을 우리는 지나왔다. 그리고 6.15 정상회담과 노무현 대통령의 10. 4선언의 결과물을 얻었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 정권은 그것을 모두 부정한다. 지난 10년간의 평화로운 상태를 부정한다. 개성공단은 현실적으로 우리의 경제권역을 넓힌 것이다. 이 정권은 마치 퍼주어서 그 모든 것들이 북한의 무기제조창으로 가버린 것처럼 공세를 취하고 있다.

 

둔갑한 여우와 늑대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이다. 이재오나 김문수나 과거 간첩으로 몰릴 정도로 아니 그렇게 국가보안법으로 감옥 생활까지 한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그들은 죽은 늑대인가? 살아서 여우처럼 둔갑해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조성하는 데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운 듯 앞장서는 정당의 당원들이다. 우리는 지금 저들로부터 조롱당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도 이 땅에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저들이 전쟁날 일을 하겠는가? 전쟁은 안난다. 그걸 알고 불안을 조성해서 국민을 골병들게 하며 자신들이 멋대로 가질 것 다 갖고 억압을 일삼자는 것이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와 함께 우리는 말할 때다. 더 이상 속이지 마라! 북한의 칼은 우리를 향한 것이 아니다. 생존을 향한 것이다. 만약 우리네 손발 다 묶겠다고 누군가 덤빈다면 여러분은 어찌 하시겠는가? 그냥 가만있겠는가? 초등학생도 유치원생도 돌멩이라도 들고 덤빈다 할 것이다. 그런데 명실공히 유엔 회원국가의 지위를 갖고 있는 북한이라고 가만있을 수 있겠는가?    

부활한 노무현이 두려운 둔갑한 여우의 조롱! 그가 말한 것은 정치인에게도 자연인에게도 남북관계에도 꼭 필요한 힘이다. 오히려 그가 말한 바 의지가 그에게 없어서 그는 비난받아 마땅한 정치인인 것이다. 

둔갑한 여우가 있었다. 오래된 옛이야기 즉 전설 따라 삼천리의 어렸을 때 추억이 아니라, 바로 현실에 머물고 있는 여우 한 마리 이야기다. 현실 정치라는 곳에서 처박혀 있는 그녀는 시시때때로 자신의 여우 본성을 드러낸다. 한때 "일본은 있는지 없는지"라는 책 한권으로 일약 스타처럼 군림했던 그 맛을 즐기려다 안 되어 잠시 정몽준에 의탁했다가 그마저 여의치 않자. 다시 바른 말 전선에 잠시, 아주 잠시 머물다가 둔갑을 하였다. 자신이 비난에 앞장서던 한나라당이라는 민족과 통일, 평화와 평등, 자주의 빈티가 넘치는 정당으로 올인한 것이다. 거기까지는 그냥 인간으로서 그래 뭐가 많이 좀 궁했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 꼴을 보아 주기 어렵다.

 

국민정서와 통하는 것이 노무현의 힘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국민정서와 멀어야 하는가? 여우의 달갑지 않은 변설에 댓거리 하는 것도 사실은 쪽팔리는 수준이지만, 아무 말 않고 있으면 저들은 우리가 죽었다고 사망선고를 하는 버릇이 있어 댓거리 한 번 하고자 하는 것이다. 무지 쪽팔리는 일이지만 말이다. 우리는 바로 그런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라고, 국민 정서와 통하는 정치인 부활한 노무현을 통해서 배우겠다라고 해야할 여우 한 마리는 그것을 조롱하지만 그 조롱을 통해 우리는 그 여우짓을 더욱 분명히 적나라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고마운 여우! 그렇게 여우 닭짓은 아름답다. 계속 닭짓을 할지어다.

 

사실 필자는 한나라당은 우리나라 정당으로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손톱에 때만큼도 없기에 <남의나라당>, 혹은 <제국주의꼬봉당> 정도로 이해하고 그렇게 내 주변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되면 필자는 제일 먼저 꼬리를 내리고 주변인들에게 여전히 현실에 존재하고 그들이 우리의 앞자리에서 생사여탈권을 거머쥐고 마치 소몰이 목동 혹은 소로 쟁기질을 할 때의 농사꾼(농사꾼이나 목동과 비교하자니 목동과 농사짓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처럼 우리의 삶을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입장에 섰다.

 

보라! 오늘 싱가포르에서 미국국방장관과 한국의 이모 국방장관이 만났다. 전시작전통제권 2012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한나라당과 이 나라 통수권자는 그것을 미국이 계속 거머쥐시라!고 통사정을 하였다. 눈치빠른 미국방장관은 어려운 척하면서 거절을 했지만 말이다. 세상에 국군 통수권자와 그 통수권자를 배출한 정당에서 국군의 통수권에 가장 중요한 전시작전 즉 전쟁 났을 때 그 권한을 미국이 갖으라는 것이다. 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가? 미국은 알고 있다. 자신들의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자신들이 한국에서 챙길 것은 다 챙겼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우리네 반미정서가 두려운 것이다.

 

아무튼 실제 우리 삶에서 수구정당이 우리를 그들이 멋대로 좌지우지 하는 것을 극복하려면 우리는 서로 격려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적나라하게 알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주 쉽게 그러나 기존의 정당은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고 기존의 매체들도 그 노력이 과거처럼 정성스럽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허점으로 드러나고 틈이 되어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공부하듯 정치를 바라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정치란 세계를 바쁜 서민과 노동자 학생들이 법조문 보듯 풀어가며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니 좀 더 노골적으로 풀어서 알려라! 그리고 어려운 문제는 캠페인 하듯 지속적으로 토론과제로 밀고 나가야 한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도, 거리의 야채상도, 공부하는 학생들도, 길을 지나던 관광객도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쉽게 말하는 구도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 논쟁을 하는 과정도 그렇다. 신문에서도 사람들은 싸우는 것을 보면 일반화된 양비론 싸우면 다 같다는 논리로 공격하는 것만 일삼는다. 싸우는 사람 중에는 분명 약자가 있는 것이다. 정치든 경제든 사회 문화든 세상 모든 구조에는 강자와 약자의 구조가 있다는 사림이다. 그러나 그것을 외면하고 있다. 그러니 강자의 편에 달라붙어 기생하려는 변절이라는 것을 하면서도 살기 위해라는 논리로 그 둔갑한 여우와 둔갑한 늑대들이 기생할 수 있도록 처마 단장을 결국 우리네 서민과 노동자들이 동참하는 격으로 되고 마는 것이다.

 

저 둔갑한 여우를 보라! 전모씨라는데 그가 누군지 알 사람은 알 것이다. 그냥 반대편에만 서면 나름의 독자성을 인정해주는 우리네 사회 구조를 저들은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반대편에 관점으로......, 가령 남북관계의 긴장이 조성되면 내 아들, 딸이나 친척 조카나 형제들이 군에 가서 긴장 속에서 무기를 들어야 한다라고 말해야 한다. 불의한 경제 권력을 행사하는 이건희가 승리하면 노동현장에서의 거짓과 위선으로 우리의 생사여탈권을 쥔 사용자가 똑 같은 행태로 우리를 착취해 들어오게 되어 있다. 좀 거칠게 말하면 우리는 개 작살 나는 거다. 그런데 국민장이 거행된 어제 바로 저 악마와 같은 대법관 일당 중에 여섯이 물론 거기에 대*원장도 포함되어서 진두지휘 같은 것을 했으렷다. 아무튼 저들은 그 짓을 하면서 전쟁날까 두렵다고 떠들어 댄다. 죽어도 전쟁 안 난다. 그리고 전쟁 나도 저들은 도망치면 그만이다. 세계 각지에 저들이 살 곳은 어디든 있으니까? 다만 국민들만 죽어나는 것이다. 아마 지금 이쯤 되면 어떤 사람들은 전쟁 나서 죽으나 이명박 정권에 맞아 죽고 불에 타 죽으나 그게 그거라는 허탈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도 다수 있으리라.

 

광복이후, 그러니까 해방이후 지난 민주정부 10년만큼 평화로운 삼천리금수강산이 있었던가? 민주정부 10년 동안 북한에 퍼주기 했다고 했는데 과연 그랬다하더라도  서울 도심에 저토록 무자비한(서울경찰청장은 아늑하다고 말했지만) 경찰력을 동원해서 광장을 에워싼 적이 있었던가? 국민 세금으로 북한에 퍼주기(?)를 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퍼주기(?) 안하고 전쟁할까? 배고픈 형제 죽어가는 형제가 있다면 일단 살리고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배고프면 날카로워지는 것은 모든 생물의 본능이다. 저들에게 지금 긴장 속에서 전쟁이라도 나거나 그런 긴장이 좋은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남북관계 10년과 지난 세월의 정치에서의 긴장 그리고 불과 2년도 안된 이명박 정권에서의 남북관계에서 오는 긴장관계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 그 긴장은 남한 내부에서도 남북관계보다 더하다. 필자는 원한다. 퍼주기를 하더라도 평화롭기를......, 전쟁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고 통일의 희망을 갖고 가는 것이다. 적어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10년 동안은 한반도는 평화로웠다. 가령 지금 연평해전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필자는 전쟁상태로 진입할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 그러나 김대중 정권하에서 그런 어려움을 우리는 지나왔다. 그리고 6.15 정상회담과 노무현 대통령의 10. 4선언의 결과물을 얻었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 정권은 그것을 모두 부정한다. 지난 10년간의 평화로운 상태를 부정한다. 개성공단은 현실적으로 우리의 경제권역을 넓힌 것이다. 이 정권은 마치 퍼주어서 그 모든 것들이 북한의 무기제조창으로 가버린 것처럼 공세를 취하고 있다.

 

둔갑한 여우와 늑대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이다. 이재오나 김문수나 과거 간첩으로 몰릴 정도로 아니 그렇게 국가보안법으로 감옥 생활까지 한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그들은 죽은 늑대인가? 살아서 여우처럼 둔갑해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조성하는 데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운 듯 앞장서는 정당의 당원들이다. 우리는 지금 저들로부터 조롱당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도 이 땅에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저들이 전쟁날 일을 하겠는가? 전쟁은 안난다. 그걸 알고 불안을 조성해서 국민을 골병들게 하며 자신들이 멋대로 가질 것 다 갖고 억압을 일삼자는 것이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와 함께 우리는 말할 때다. 더 이상 속이지 마라! 북한의 칼은 우리를 향한 것이 아니다. 생존을 향한 것이다. 만약 우리네 손발 다 묶겠다고 누군가 덤빈다면 여러분은 어찌 하시겠는가? 그냥 가만있겠는가? 초등학생도 유치원생도 돌멩이라도 들고 덤빈다 할 것이다. 그런데 명실공히 유엔 회원국가의 지위를 갖고 있는 북한이라고 가만있을 수 있겠는가?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411
  • 어제 : 725
  • 최대 : 18,497
  • 전체 : 1,23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