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멈추었다가
머물다가는 걸음을 따라
걷고 또 걸어온 날
이제는 돌아볼 것도
이제는 살펴볼 것도
걷고 걷다가 그렇게
사랑도 익었고
꿈도 익어
지금은 반추의 계절
볼만큼 보았고
할만큼 했었고
이제는 머문 바람처럼
걷다가 멈추었다가
머물다가는 사색으로
띄엄띄엄 하늘을 봐
그렇게 아이가 하나 둘
그리고 그가 우리처럼
걸음 걷고 있다.
너처럼 나처럼
지나온 꿈, 익은 것과 날 것들이
널 보고 날 보고 웃고 있다.
머물다가는 걸음을 따라
걷고 또 걸어온 날
이제는 돌아볼 것도
이제는 살펴볼 것도
걷고 걷다가 그렇게
사랑도 익었고
꿈도 익어
지금은 반추의 계절
볼만큼 보았고
할만큼 했었고
이제는 머문 바람처럼
걷다가 멈추었다가
머물다가는 사색으로
띄엄띄엄 하늘을 봐
그렇게 아이가 하나 둘
그리고 그가 우리처럼
걸음 걷고 있다.
너처럼 나처럼
지나온 꿈, 익은 것과 날 것들이
널 보고 날 보고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