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무엇인가?
비정상은 무엇인가?
멀쩡한 사람들이 비정상의 행동을 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세상에 대한 희망은 있는가?
질문은 나에게 희망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에게 희망은 있는가?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희망적인가 혹은 절망적인가?
세상사 만사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 허리케인처럼 뒤엉키고 있다.
국가사회나 개인의 삶이나
앞 뒤 분간을 모르고 뒤엉키고 있다.
정상은 있는가?
비정상은 무엇인가?

내가 행하는 것은 정상이고
타인이 행하는 것은 비정상인가?

아뿔싸!
아수라 백작이 망동을 부리는 시대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