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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산

  • 김형효
  • 조회 2917
  • 2005.09.19 22:03
-  생명과 청춘, 희망이 있는 형제의 산



봉대산은 우리의 희망이다.
언제나 젊고 찬란한 청춘이다.
천년세월 바다 위에 우뚝 선
산 아래 우리는 하나다.
 

해제 사람의 뿌리인 봉대산은
산과 바다, 들
세세년년 해제의 모든 것을 안고 있는
희망과 절망의 봉화를 올렸던
우리들에 수천년 역사의 실재이다.
 

우리가 살아 있어 찬란한 청춘인
봉대산은 우리들에 어머니, 아버지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품고 있는
우리의 피와 살과 뼈이다.


천년세월 희망이 싹 터온 땅,
갯벌 묻은 발로 바닷가 모래밭을 오가던
우리는 평화로운 봉대산의 자식들
봉대산 줄기 줄기로 뻗어 나가
세상을 밝히리라.


천년세월의 바람에도 북풍한설에도
가슴 뜨거운 심장을 맑게 흐르는
봉대산은 유일신의 산, 생명의 산이다.
산 아래 바다에 올망졸망한 섬들처럼
서로가 서로를 부둥켜안은 형제의 산이다.


봉대산 
-  생명과 청춘, 희망이 있는 형제의 산



봉대산은 우리의 희망이다.
천년세월 바다 위에 우뚝 선 희망의 땅,
산 아래 우리는 하나다.
희망과 절망의 봉화를 올렸던 봉대산은
수천년 역사의 실재이다.


우리가 살아 있어 언제나 젊고 찬란한 청춘이다.
봉대산은 우리들에 어머니, 아버지다.
천년세월 갯벌 묻은 발로 바닷가 모래밭을 오가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품고 있는
우리의 피와 살과 뼈이다.


평화로운 봉대산의 자식들
줄기 줄기 뻗어 나가 세상을 밝히리라.
올망졸망 섬들처럼 서로 부둥켜안은
형제의 산, 봉대산은 유일신의 산
움터 날 기운이 담긴 생명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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