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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조국

  • 김형효
  • 조회 2786
  • 2005.11.12 03:50
두만강을 보았다.
흙탕물 투성이의 두만강의 설움을
나는 보았다.
무산 탄광의 피고름같은 것들이 흐르는
두만강을 나는 보았다.
상처뿐인 조국의 두만강은
조국 분단의 하소연처럼
흐느적이며 흐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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