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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날

  • 김형효
  • 조회 2776
  • 2005.12.05 14:07
떠났던가 그대

정녕 공간 속을 거닐어

떠났는가 그대

정념이 타오르는 저물 무렵

분홍장미가 서럽다.

갈 것이었나 그대

정녕 그대 거닐어온

지나온 공간의 기억 다 지우고

가버렸나 그대...,

 

흔적만 남아 지난 공간의 기억 속을 거닐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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