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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 김형효
  • 조회 3016
  • 2005.12.15 15:35
어디서 만나랴 누구라 알것인가?
꿈 길 처럼 걷다가 막힌 길 갇힌 길

길에서 지치고 험난한 길을 걷다가
멍하니 눈물 흘리다 빈 하늘만 보다가
쓸쓸한 달빛에 조용히 주저 앉을 수도...,
삶은,

흔들리는 불빛 따라 정처없던 발걸음 멈추고
나직나직 속삭임 멈추고 그래라고 말하고
조용히 뒤돌아서 눈물 머금고 웃고 마는 것,
어떤 이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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