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가지에 잎새의 자유마저 앗아가버리는
아메리카, 아메리카와 평화는 양립 할 수 없다.
숲 길가에 아침을 걷는 까치 울음 소리조차
평화로운 지저귐이 아니라 절규로 들리는 계절
아메리카의 계절은 전쟁의 계절
봄볕이 드는 양지녘 늙은이들
지팡이가 일어섰던 앉았던
팍스 아메리카나가 지속되는 한
늙은이의 양지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무역센타의 쌍둥이빌딩 흔들릴때
아메리카의 망령도 함께 장사 지냈어야 하는 것을,
부시가 이끄는 팍스 아메리카의 망령은
전제적 무력에 젖어 아직 그들은 평화를 모른다.
그들의 평화는 지구를 킬링필드로 만들고 있다.
아메리카, 아메리카와 평화는 양립 할 수 없다.
숲 길가에 아침을 걷는 까치 울음 소리조차
평화로운 지저귐이 아니라 절규로 들리는 계절
아메리카의 계절은 전쟁의 계절
봄볕이 드는 양지녘 늙은이들
지팡이가 일어섰던 앉았던
팍스 아메리카나가 지속되는 한
늙은이의 양지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무역센타의 쌍둥이빌딩 흔들릴때
아메리카의 망령도 함께 장사 지냈어야 하는 것을,
부시가 이끄는 팍스 아메리카의 망령은
전제적 무력에 젖어 아직 그들은 평화를 모른다.
그들의 평화는 지구를 킬링필드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