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오늘의 시

본문 바로가기

현재
오늘의 시
오늘의 시 < 현재 < HOME

그리움

  • 김형효
  • 조회 2875
  • 2006.01.25 11:27
내게도 아직 남아있는 것들이 있어
불혹이라고 사라진 것만은 아니었어
아! 행복한 나여.
나의 축복받은 감성으로
나의 축복받은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하자.
세상을 사랑하자.
조국을 사랑하자.
인류를 사랑하자.
내가 진정 평화를 찾을 때
세상에 가득 평화가 넘치리라.

사막에도 꽃이 피리라.
열대의 황량한 벌판에도 푸른 잎이 돋아나리라.
가난하고 굶주린 조국을 가진 아이들에게도
찬란한 함박꽃 같이 웃음꽃이 피리라.
아! 아직은 내게 남아있는 사랑이 있어.
행복한 나여!
그렇게 살아갈 거리, 그렇게 사랑할 세상
오늘은 뒷길에 쓸쓸함에 메이지 말자.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58
  • 어제 : 570
  • 최대 : 18,497
  • 전체 : 1,22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