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 오늘의 시

본문 바로가기

현재
오늘의 시
오늘의 시 < 현재 < HOME

통일

  • 김형효
  • 조회 3389
  • 2008.10.11 23:59
*백두산 천지-흰머리산 하늘연못의 웅장한 모습이다.
오늘밤 북한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됨으로서 억압된 반쪽이
조금은 숨통을 트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롭게 민족의 용틀임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통일이 올 때까지
통일의 길 끝에 이를 때까지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아!
눈 뜨고 난장판인 길 위에서 총든 사내를 본다.
조상의 나라가 슬픈 밤에 카트만두에 밤새 비가 내리네.

눈 뜨고 비를 받아내듯
흐르는 눈물이 맑은 날
맑은 눈을 뜨고
총든 사내를 후려친다.

그의 나라는 어디인가?
그의 나라는 사람의 나라 아니리.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129
  • 어제 : 460
  • 최대 : 18,497
  • 전체 : 1,22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