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오늘의 시

본문 바로가기

현재
오늘의 시
오늘의 시 < 현재 < HOME

  • 김형효
  • 조회 2487
  • 2008.10.13 21:37
<가을 날에 삶을 사색해 보았습니다.
지게와 바작은 수확을 상징하지만
그 후의 스산한 들판도 생각나게 합니다.>



바람이 불어와 맥없이 날개를 폈지요.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보다
맥없이 눈물을 떨구었지요.
날개 편 새가 날아와 나뭇가지에 앉기에
제 자리에 섰지요.
그렇게 맥없이 날개를 펴고 눈물 흘리다
제 자리에 서는 것
그것이 어쩌면 인생이겠지요.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71
  • 어제 : 95
  • 최대 : 18,497
  • 전체 : 9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