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호의 해바라기는
그의 붉은 피 낭자한
반쪽 귀처럼 따갑습니다
사랑을 고백해
붉은 피 낭자한
반·고호의 반쪽 볼은
그의 노오란
해바라기 마냥
생명으로 따갑습니다
서머나교회를 본 받아
따사로운 예수님의 사랑을
침침한 광산의
빈민굴 쓸쓸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해바라기는 여전히
생명으로 따갑습니다
어떤
낯설은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붉은 피 낭자한
그의 반쪽 귀처럼
생명으로 따갑습니다.
그의 붉은 피 낭자한
반쪽 귀처럼 따갑습니다
사랑을 고백해
붉은 피 낭자한
반·고호의 반쪽 볼은
그의 노오란
해바라기 마냥
생명으로 따갑습니다
서머나교회를 본 받아
따사로운 예수님의 사랑을
침침한 광산의
빈민굴 쓸쓸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해바라기는 여전히
생명으로 따갑습니다
어떤
낯설은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붉은 피 낭자한
그의 반쪽 귀처럼
생명으로 따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