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가라, 자꾸 가라 한다
서러운 그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건만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 다시 만나자고
가락하지만 바람에 날려서
니 뭐라고, 니 뭐라고
고막이 터져서 귓방울이 삭아 내리는데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
시련은 사랑이 썩어서 찾아오는것
제발 가라, 제발 가라
니 헌 신발을 그만 닦아버리고
오냐, 오냐, 오냐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
시련은 사랑이 썩어서 찾아오는것
잘 가라, 저 편 산너머에서
니 목소리는 칼이 되여 메아리를 찍어
오냐, 오냐, 오냐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
서러운 그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건만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 다시 만나자고
가락하지만 바람에 날려서
니 뭐라고, 니 뭐라고
고막이 터져서 귓방울이 삭아 내리는데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
시련은 사랑이 썩어서 찾아오는것
제발 가라, 제발 가라
니 헌 신발을 그만 닦아버리고
오냐, 오냐, 오냐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
시련은 사랑이 썩어서 찾아오는것
잘 가라, 저 편 산너머에서
니 목소리는 칼이 되여 메아리를 찍어
오냐, 오냐, 오냐
전생 아니면 후생에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