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자취없이 한자락 운무가 내린다 이슬이 자오록이 차오르는 지평선이 흔들리고있다 터지는 울음을 참는 진달래의 목메이는 모습 어느사이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진한 아픔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흐르고있다.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