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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날마다 낯선 곳을 향하여

  • 김형효
  • 조회 3986
  • 2011.01.03 00:53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8] 부다페스트에서 체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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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안내소의 안내책자들 각국의 안내책자들이 있다. 아쉽게도 한국어로 번역된 책자를 찾지는 못했다. 일본어, 중국어 등 2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안내책자들이었다. 하는 수없이 영어로 된 안내책자를 집어들었다.
ⓒ 김형효
icon_tag.gif관광안내소의 안내책자들

거리를 걸으며 오래된 옛날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했다. 그것도 낯선 나라의 오래된 역사를 만난다는 것은 나를 자각하고 둘러보게 하는 마력이 생기는 일 같았다. 무지하고 낯선 헝가리 부다페스트 거리를 걸으며 놀라운 문화 예술의 역사에 경배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얼마나 많을까? 삶이 끝없는 배움의 길이고 매 순간 순간의 호흡도 배움의 길을 여는 채찍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물녘 거리에서 사색이 깊었다.

 

여행지에서 겪는 것들은 두고두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는다. 여행을 떠날 때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갔다. 그리고 조금은 말썽인 사진기를 들고 갔다. 여행용 가방 한쪽 바퀴가 고장 나서 며칠 동안 고생스러웠다. 며칠 남은 여행을 생각하면 말썽꾸러기인 사진기도 어떻게든 고치든지 새로 장만을 해야 했다. 육로로만 여행을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다.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서 밤을 지새우며 다니는 여행길이다. 20대 청년기에 경험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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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의 바쁜 일상을 볼 수 있었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내한복판에 여러명의 관광안내원들이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쪽에는 부다페스트를 알리는 작은 소품판매점도 있었다.
ⓒ 김형효
icon_tag.gif바쁜 관광안내소

헝가리에서 3박 4일을 머물며 중간에 좀 쉬기로 했다. 다음 여행지를 위한 정비를 하면서 아름다운 도나우 강가를 좀 더 많이 걷고 싶었다. 2일째 되던 날 아침 일찍 유스호스텔 직원의 안내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