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한 번 가야지 마음만 가득합니다. > 말말말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시인 김형효
김형효 작품집
김형효 작품집 < 시인 김형효 < HOME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한 번 가야지 마음만 가득합니다.

  • 김형효
  • 조회 5306
  • 2006.09.12 22:08
한 동안 소식을 전하기 어려웠습니다..
바쁜 일정을 보내는 여행자의 몸이 부산스러웠지요.
<네팔현대미술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일은 귀국길에 오릅니다.
모레 아침이면 서울의 맑은 하늘을 대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달 23일 부터 다시 히말라야 기슭을 걸었지요.
8일간의 여정 동안 비를 맞으며 히말을 보기도 하고
비를 맞으며 흰구름 먹구름을 대하기도 했습니다.

인생의 구비구비를 넘는 모습이 하루 하루 내 곁에서 펼쳐지는 듯하더군요.
가서 서울 하늘의 맑음 속에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Information
  • 사이트명 : 시사랑
  • 사이트 주소 : www.sisarang.com
  • 관리자이메일 : tiger3029@hanmail.net
  • 운영자명 : 김형효
  • Quick menu
  • Statistics
  • 오늘 : 100
  • 어제 : 483
  • 최대 : 18,497
  • 전체 : 1,425,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