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긴장에도 웃고 가는 길
길가에 꽃을 보고도 망연자실한 표정
그렇게 흔들리는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푸른 봄날의 향기를 잃고 거리를 떠도는
가을 낙엽처럼 쓸쓸한 사람들끼리
언제나 푸른 봄날을 그리워하지만
흔들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한
푸른 봄날은 다시 오질 않아
사람은 흔들릴 줄 알아야
푸른 봄날도 길고 길어서
생기 넘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흔들리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보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그를 통해서 흔들리는 것
그것은 찬란한 푸른 봄기운이
아직도 유효하게 스스로를 살리고 있다는 증거!
길가에 꽃을 보고도 망연자실한 표정
그렇게 흔들리는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푸른 봄날의 향기를 잃고 거리를 떠도는
가을 낙엽처럼 쓸쓸한 사람들끼리
언제나 푸른 봄날을 그리워하지만
흔들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한
푸른 봄날은 다시 오질 않아
사람은 흔들릴 줄 알아야
푸른 봄날도 길고 길어서
생기 넘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흔들리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보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그를 통해서 흔들리는 것
그것은 찬란한 푸른 봄기운이
아직도 유효하게 스스로를 살리고 있다는 증거!